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O:EL 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사건 (문단 편집) === 아버지 [[장제원]]의 대처 === 이미 그의 아버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구)은 노엘이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였을 때 사과문을 게재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아들이 사고 쳐서 정치인이 사죄한 사례로는 [[정몽준]]과 [[남경필]]이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유권자들이 다음 시장 및 도지사 선거에서 낙선시키는 것으로 심판했다.[* 정몽준과 남경필 모두 아들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 치른 선거에서 각자의 정치 입문 후의 첫 패배를 기록했고,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대선을 제외하고 정치적 상징성이 매우 큰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선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정치적 타격이 매우 컸다. 결국 둘 다 더 이상의 정계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특히 정몽준의 아들은 [[세월호 참사]] 직후에 유족을 향하여 미개하다는 막말을 해서 아버지 본인이 직접 [[https://youtu.be/m2avaVMQ3a4|울음을 터뜨리며]] 사과해야 했다.] 과거 사례를 감안해 본다면 장제원의 경우에는 이번에도 형식적 사과에 그치며 정치적으로도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필 장제원 본인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 "자녀에게 흠결이 있으면 공직자가 될 자격이 없다”는 소리를 한 적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문제. [[자승자박|본인이 남을 비판하기 위해 쓴 말이]] [[A적A|2년 뒤 고스란히 자신에게 되돌아와 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장제원 가문은 [[동서학원|사학재단]]을 운영하는 교육자 집안이어서 비난의 강도가 더욱 높다. 노엘의 할아버지, 즉 장제원의 아버지는 전두환 시절 국회부의장을 했던 장성만이다. 장제원은 사건 발생 이후 한동안 이 사건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5일 뒤인 23일,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고 [[윤석열]]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의를 표명하였다. 그는 "자식 문제로 송구하게 됐다"는 말로 완곡하게 자신의 사퇴 의사를 캠프 측에 전달했다. 그런데 윤석열 예비후보가 "자식 문제로 그럴 필요까지 있느냐"고 만류하면서 사의를 반려했고, 일단은 물러나지 않기로 했다. 이를 지켜보는 여론은 별로 좋지 못했고, [[https://news.v.daum.net/v/20210923172351792|#]] 결국 9월 27일 장제원의 국회의원직을 박탈하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으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19046629184384&mediaCodeNo=257&OutLnkChk=Y|#]] 10월 1일자로 20만명을 돌파하여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받게 될 예정이다.[* 앞서 국회나 법원을 대상으로 했던 청원들이 받았던 답변들과 마찬가지로, 삼권분립 때문에 청와대는 국회의원직 박탈과 관련한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없다는 식의 원론적인 답변이 예상된다. 여타 청원이 그렇듯 청원을 통해 실제로 초법적인 조치를 원한다기 보다는 강하게 공개적으로 지탄하는 성격이 더 크다.] 9월 28일, 장제원 의원은 [[윤석열]]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물러났고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렸다.[* 장제원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가정이 '쑥대밭'이 되었다고 한다. 장제원의 아내, 즉 노엘의 어머니는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있으며 장제원의 어머니, 즉 노엘의 친할머니는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아들 혹은 손자가 교도소에 가게 될 상황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하겠지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861913|#]] 하지만 [[조국 사태]] 때 한 자신의 발언 때문에 [[남아일언중천금|''' "정말로 네가 국민들에게 사죄하려 한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으며, 고작 캠프 내 직책만 그만둔 것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편이다. 그리고 이 와중에 자신에게 자숙을 요구한 [[배현진]] 의원에게 [[적반하장|항의 전화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340195|#]][* 장제원은 본래 친홍 성향으로서 배현진과 가까운 편이었는데, 본인이 윤석열 캠프로 돌아서는 철새짓을 하면서 배현진과 불편해진 듯하다. 하지만 2022년 시점에서는 그 배현진도 친윤에 가까워졌다.] 한편 일부 시민들은 장제원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을 헷갈렸는지 황당하게도 애꿎은 장혜영 의원의 전화번호로 문자폭탄 세례를 퍼부은 해프닝이 있었다. 소속 정당도 다르고 나이 차이도 상당하고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여성인데 그저 성씨가 같아 헷갈린 듯. 장혜영 의원은 본인 SNS에 "저는 정의당 장혜영입니다. 아들 없습니다"라며 "더는 민망할 일 없도록 널리 알려주세요. 특히 장 의원 주변에 계신 분들이요"라고 덧붙였다. 비슷한 시기 [[곽상도 아들 퇴직금 논란|아들의 퇴직금 논란]]으로 [[곽상도]]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은 물론 2021년 10월 2일 의원직 사퇴 선언을 했기 때문에 장제원의 정치인생은 큰 위기에 봉착했다. 적어도 곽상도 아들은 특혜 논란이 불거졌을 뿐이지만, 장제원 아들은 '''불과 21세의 나이에''' 엄청난 논란과 사건사고를 '''상습적으로''' 일으켰기 때문. 아마도 다음 총선에 나서지 못하거나[* 장제원은 바른정당 탈당 이후 한때 추구했던 개혁 보수 노선과도 멀어져서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현 지도부와도 사이가 불편해진 상황이다.] 낙선할 가능성이 높고, 설령 기존 지역구(부산 사상구)에서 지역구빨로 기적적으로 다시 당선된다고 해도 향후 부산시장을 비롯해 보다 큰 선출직에 도전할 기회는 사라지게 됐다. 그러나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이 당선됨에 따라 [[윤핵관]]인 그의 입지가 강화되었다. 다만 이번 아들 노엘의 논란이 심각해서 [[대통령비서실]]등 청문회를 안받는 직을 전전할 가능성이 크다.[* 당장 윤석열 당선 후 장제원이 임명된 직책은 비서실장이다. 대통령비서실장직에 대해서는 여의도로 돌아가겠다며 일축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263KGHHTIR|#]] 다른 임명직 공직자들과는 달리 장제원은 아들의 상습적인 비행과 범죄가 '''대한민국 전체에 까발려졌기 때문에''' [[인사청문회]]를 받는 직에 내정되면 빠져나가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23년 2월 25일 [[정순신 아들 학교폭력 가해 사건|정순신 사태]]마저 터지면서 장제원의 정치인생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에 내몰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